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론토 대학교 (문단 편집) == 학업 == 토론토 대학교의 학업은 대학 내 뿐만 아니라 캐나다 내에서도 악명을 날리고 있다. 오죽하면 학생들이 UofT라는 약칭을 University of Tears, 즉 눈물의 대학이라고까지 표현할까. 물론 자조적 일반화가 섞여 있는 우스갯소리긴 하지만 마냥 농담도 아닌 것이 토론토 대학교는 2022년 기준 4년내 졸업률이 '''42%''', 즉 절반이 채 안되는 졸업생을 배출하는 시스템이며 [[https://www.usnews.com/best-colleges/university-of-toronto-CA0023|#]], 이 학생들을 소위 '솎아내는' 과정의 악명이 자자하다. 토론토대는 일단 문이과 전공을 불문하고 학점, 즉 CGPA를 관리하는 게 매우 힘들다. 미국 주요 명문 사립 대학들에 학점 인플레이션이 있다면 토론토대에는 학점 디플레이션이 있다고 생각하면 될 정도로 대부분 강의들의 학점 평균이 낮은데, 4.0 만점에 2.7, 즉 B-다. 몇몇 수업들은 C+ 까지 내려가기도 한다. 이것도 그나마 현재 많이 나아진 편이며 2010년 이전에는 대부분의 과목이 전체 학생 1,2학년 과목 평균이 D+에서 C+ 수준으로 더 괴랄했었다. 이 때문에 1학년 직후에 실시되는 전공 선택과 더불어 토론토대의 학년 별 인원 구성은 학년을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적어지는데, 이는 학점 디플레이션으로 인해 자신이 원하는 전공에 입과가 불허된 학생들의 휴학이나 자퇴가 저학년 시기에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많은 학생들이 다른 수업은 몰라도 전공 선택을 위한 필수 과목들의 학점을 높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실제로 노력을 한다면 전공 선택 과정에서 입과가 불허되는 점수가 나오는 경우는 흔하진 않지만 아예 없지도 않으니 고등학교때보다 오히려 더 공부를 열심히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수도. 미국의 하버드나 MIT 정도의 대학들이 학생들을 대학교 입학 시기에 주로 걸러내고 이미 입학한 학생들은 어지간하면 졸업시키는 구조라면, 토론토 대학교는 우선 학생들을 더 많이 입학시켜 일단 공부를 할 기회를 열어주고 1,2학년 시기에 성적이 미달되는 학생들을 모조리 걸러내는 구조다. 중간에 학업을 그만두는 학생이 토론토 대학교는 대략 25% 수준으로 하버드의 10%랑 차이가 제법 난다. 이 중 특히 더 빡센 학업량을 자랑하는 과는 단언코 공대라고 할 수 있는데, 공대는 수강시간표 자체가 대학에서 조율해주어 배정되기 때문에 본인이 선택할 자유도 없을 뿐더러 들어야하는 수업들의 강의 시간이 상당히 길어 타과 학생들의 시간표보다 비교적으로 훨씬 더 꽉꽉 채워져있는 스케쥴을 소화해야한다. 공대생들은 나름대로 버티긴 하는것 같지만 시간표만 보면 주말 말곤 개인에게 주어진 시간이 매우 부족하다 보여질 정도로 수업양은 압도적이다. 이러한 지나친 학업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시스템으로 인해 학생들의 정신 건강 문제가 토론토 대학교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곤 하고, 특히 2018~19년간 4명의 학생이 캠퍼스에서 연달아 자살한 사건이 일어나서 학생들의 큰 시위와 함께 캐나다 전역으로 큰 뉴스가 되었다. [[https://www.cbc.ca/news/canada/toronto/student-suicides-mental-health-support-1.536324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